주치의 진료실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건강한 삶이란 갖은 노력을 해서 지켜할 정도로 가치가 있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코로나19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이 그런 것이죠. 이제 다른 노력을 통해 건강을 보호하고 향상하는 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팬데믹 동안에 뒷전으로 밀린 치료를 받는 것이 한 예죠.
의료 시설 정상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 다시 대면 진료를 받을 준비가 되셨나요?
대부분의 사람은 팬데믹 동안 외출을 줄이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데 어느 정도 익숙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SCAN 시니어 지원팀의 도티 사보(Dottie Sabo)는 팬데믹 동안 주치의의 여러 번 보긴 했지만, 자택에서 안전하게 가상 진료를 통해서였습니다. 도티는 주치의가 검진받으러 오라고 했을 때를 회상하며 “꽤 걱정됐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병원 직원은 코로나 관련 질문지, 온도계, 손 소독제, 저를 위한 추가 마스크를 들고 복도에서 맞이해줬어요.”
도티는 그 이후로 여러 번 주치의와의 대면 진료를 위해 직접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방문할 때마다 “병원은 모두를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다고 느꼈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쳤기 때문에 다른 대면 치료도 재개할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궁금하세요? 시기를 놓친 치과 검진을 예약해야죠!
혹시 “이렇게 오래 미뤘는데 조금 더 미룬다고 나쁠 게 뭐가 있을까?”
라고 생각하세요?더 이상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검진을 비롯한 예방 치료를 통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기에 발견하면 더 쉽게 치료해 심각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제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조금 더 안전해졌으므로 제대로 진료받는 일상으로의 복귀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중요한 예방 치료
- 주치의를 통한 정기 검진
- 혈액, 소변 및 신장 검사를 비롯한 실험실 검사
- 유방조영술 및 대장암 검사와 같은 검진
- 독감 및 폐렴 주사를 포함한 예방 접종과 코로나19 백신!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미리 조심하는 편이 낫죠. 건강상 변화를 느끼셨나요?
SCAN 시니어 지원팀의 맥신 마커스가 코 옆에 작은 혹이 생긴 것을 알아차렸을 때는 팬데믹이 맹위를 떨치던 시기였습니다. 걱정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작은 혹이 이전에 제거한 기저세포암종처럼 보였고 거의 같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맥신은 ’코로나만 없었다면 주치의에게 곧장 달려가 피부과 의사를 보게 해달라고 요청했을 겁니다.”라고 말합니다. 그 대신 “매일 혹을 확인하고 걱정하며”
기다렸다고 합니다.결국, 맥신은 의사 보조사에게 혹을 검사받기 위해 주치의가 있는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좋았습니다. 암이 아니었거든요. 암이든 아니든, 무언가 달라졌음을 눈치챈 즉시 검진받는 것이 치료하는 데 가장 좋았을 겁니다. 몇 달 동안 불필요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말이죠!
일부 치료는 계속해서 가상 진료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응급 시와 일부 후속 진료를 비롯해 특정 진료 상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원격 의료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6페이지를 참조하세요.) 하지만 예방 진료 서비스는 대면으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의사는 환자를 직접 만남으로써 전화나 영상 채팅을 통해 알 수 없는 것을 보고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